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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정보

광양매화축제 후기 가는길, 입장료? 무료 입니다

by 노스트라다무스는 말했다 2023. 3. 20.

오늘은 광양매화축제에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봄 하면 떠오르는 꽃인 매화꽃 축제라니 벌써부터 설레지 않나요? 저는 매화가 피는 시기에 맞춰서 친구랑 같이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었지만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서 재밌었어요. 사진은 많이 못 찍어 아쉬웠어요. 

 

 

 

분홍색의 매화꽃

 

 

 

매화축제에서는 어떤 걸 볼 수 있나요?

 

광양매화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예쁜 홍매화가 반겨주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마음이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이번주 주말이면 만개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얼른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매화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나 매실아이스크림과 매실막걸리가 유명한데 저희는 막걸리 대신 매실에이드를 먹었어요. 맛은 새콤달콤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아이스크림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왠지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네요.

 

 

 

흰색의 매화꽃

 

 

 

매화축제 가는 길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자차를 이용해서 갔는데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기차역이랑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매화축제 바로 밑에 주차장은 유료이고 옆에 주차장 같은 건 아니고 주차장 비스무레 볏짚? 같은 거로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이런 곳은 무료예요 1km 정도 떨어져 있긴 한 데 가면서 볼거리나 먹을거리 같은 게 있으니 심심하진 않았어요

 

매화축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하지만 행사장 내 식당 및 상품점 등 일부시설물이용시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한적한 걸 좋아하는 분들은 사람이 없을 때 한번 구경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제가 아쉬웠던 건 매화축제와는 별개인 섬진강이었는데요. 강바닥이 보일 정도로 강에 물이 엄청 없었습니다. 기후도 변하고 금수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실감이 가네요. 이게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환경 전문가도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섬진강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이제 곧 벚꽃축제도 열린다고 하는데 그때 다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광양매화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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