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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복숭아주스 만들기, 복숭아 효능, 납작복숭아란?, 복숭아철

by 노스트라다무스는 말했다 2023. 4. 15.

여름철이 다가올 때쯤 복숭아를 만나 볼 수가 있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는 과즙도 많을뿐더러 당도도 뛰어나죠. 이번에는 복숭아주스 만드는 법, 복숭아의 효능, 납작 복숭아의 차이, 복숭아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숭아를-갈아서-만든-복숭아주스
복숭아주스

 

간단한 복숭아주스, 에이드 만들기

 

복숭아 주스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여름철에 인기 있는 음료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아래의 단계를 따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아래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복숭아 주스 4가지 만드는 방법입니다.

 

요구르트 복숭아 주스

필요한 재료: 복숭아, 요구르트, 설탕 (선택사항)

복숭아를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블렌더에 넣습니다.

요구르트를 넣고 블렌더에서 섞어줍니다.

설탕을 넣어 단맛을 더하고 잘 섞어주면 요구르트 복숭아 주스가 완성됩니다.

 

복숭아 오렌지 주스

필요한 재료: 복숭아, 오렌지, 물

복숭아와 오렌지를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블렌더에 넣습니다.

물을 넣고 블렌더에서 섞어줍니다.

얼음을 넣어 상쾌한 맛을 더해줍니다.

 

복숭아 바나나 주스

필요한 재료: 복숭아, 바나나, 우유, 꿀

복숭아와 바나나를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블렌더에 넣습니다.

우유를 넣고 블렌더에서 섞어줍니다.

꿀을 넣어 단맛을 더해주면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복숭아 바나나 주스가 완성됩니다.

 

스파클링 복숭아 주스

필요한 재료: 복숭아, 탄산수, 꿀, 레몬즙

복숭아를 블렌더에 갈아 넣습니다.

갈아낸 복숭아 주스에 꿀과 레몬즙을 섞어줍니다.

잔에 복숭아 주스를 따르고, 탄산수를 넣어줍니다.

마시기 전에 얼음을 넣어주면 상큼하면서도 청량감이 있는 스파클링 복숭아 주스가 완성됩니다.

 

위와 같이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는 복숭아 주스를 만들어보세요.

 

 

복숭아 효능과 영양

 

복숭아는 여름철에 수확되는 둥근 모양의 과일로, 당도가 높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아래는 복숭아의 주요 영양과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영양성분: 복숭아는 비타민 A, C, K, B군, 칼슘,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 효능: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효율적인 체내 대사를 돕는 효능도 있습니다.

 

피부 개선: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은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A는 피부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과 건강: 복숭아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는 망막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 강화: 복숭아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복숭아는 당도가 높지만,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염작용: 복숭아에는 항염 작용을 하는 화합물인 카테킨과 퀴세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체중 감량: 복숭아는 저칼로리 과일로,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에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복숭아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어 과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진대사 촉진: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며, 철분과 함께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혈압 조절: 복숭아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혈압 상승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는 폐에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복숭아는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폐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는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서 호흡기 질환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숭아는 폐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복숭아와-모습이-다른-납작복숭아
납작복숭아

 

납작 복숭아의 특징과 차이

 

일명 납복이라 불리는 납작 복숭아는 원래는 원산지가 유럽이었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납작 복숭아나무를 재배하고 수확해서 유통까지 하고 있습니다. 복숭아와 납작 복숭아는 같은 복숭아과의 과일이지만, 외형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복숭아는 대개 둥글고 껍질이 얇으며, 중앙에 약간의 돌기가 있습니다. 반면에 납작 복숭아는 이름 그대로 납작하고 굽은 모양을 가지며, 껍질도 조금 더 얇습니다. 복숭아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과일의 맛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납작 복숭아는 더 달콤하고 촉촉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게 복불복인 게 그중에 덜 익은 납작 복숭아를 먹었다면 일반복숭아보다 맛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복숭아나 납작 복숭아나 결론은 맛이 비슷비슷하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단지, 납작 복숭아를 선택하는 이유는 '복숭아보다 크기가 조금 작고 먹기 수월해서 선택할 수는 있겠다' 이 정도입니다.

 

또한, 두 과일의 영양소 함량도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따라서 두 과일 중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건강에는 도움이 되는 과일이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시위에-놓여진-복숭아
복숭아

 

 

복숭아와 납작 복숭아 철

 

복숭아는 주로 여름철인 7월부터 8월쯤이 제철입니다. 하지만 요즘 계절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바람에 6월에도 복숭아를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제철 기간에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복숭아를 생으로 먹어도 맛이 있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먹는 방법과, 복숭아의 영양과 효능, 납작 복숭아의 특징과 복숭아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여름철 복숭아 잊지 말고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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